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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 20일 쿠로네코 생일


쿠로네코 생일 기념 오피

4월 20일, 쿠로네코 생일이 돌아왔습니다. 이번에도 역시 전 쿠로네코 생일을 축하려 했지만, 수학여행과 이것저것 일들이 겹쳐서 급하게 준비했네요. ㅠ 내년에는 그림 그릴 실력을 갖춰서 축하짤이라도 그리고 싶군요.

여튼 제가 쿠로네코를 좋아한지 2년정도 되어가는것 같군요. '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' 라는 애니메이션을 보자마자 쿠로네코를 좋아하기 시작했는데, 애니메이션 자체를 늦게 봐서 - 그보다는 입덕을 늦게 해서 - 2년 밖에(?) 안됬다고 말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 쿠로네코야말로 제 취향을 완벽히 반영하고 있는 캐릭터 같습니다. 슬랜더~로리체형부터 빈유, 고스로리, 흑색 -사실 쿠로네코는 약간 보라빛을 띄지만, 검은색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많고, 상당히 진한 보라색이기때문에 하나로 칩시다. - 장발, 여동생 속성 등등... 이후 나데코라던지 코바토같은 귀여운 캐릭터들도 좋아하게 됬지만, 쿠로네코에 비하면 조금 떨어진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
이건 1년 전에 그린 그림입니다. 당시에 정말 시간을 많이 들여서 그렸던, 상당히 정성이 들어간 그림입니다....만 퀄리티는 망했어요. 이런걸 보면 그림 연습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긴 하네요. 생각해보면 최근 그림 연습을 전혀 안했군요.


쿠로네코 는 당신이 껴안자, 우물쭈물한 표정으로 기분 좋은지 당신의 품에 얼굴을 파묻으며 당신에게 줄곧 안기고 싶었다고 말하며 기쁘게 웃습니다.

이건 #최애캐를 껴안아봤습니다. 의 결과입니다. 사실 그냥 재미로 하는 검사긴 하지만, 저런 문구를 보니 뭔가 기분이 좋아지는건 피할 수가 없네요. 결론은 쿠로네코 다이스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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